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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라이프/부산의 맛집

부산 맛집, 부산 술집, 경성대 "와이라노"

부산 맛집, 부산 술집, 경성대 "와이라노"




오늘 소개하는 부산 맛집은 ,, 부산 술집 맛집으로 해야겠네요.

경성대학교에서 대남교차로쪽에 위치한 포차집 "와이라노" 입니다.


중요한 미팅이 있어 지인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여긴 밥집보다 포차니 술집이라 보시면 됩니다.


블로그에도 평이 좋은 집이라 기대를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제 혀의 맛을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설명 또하겠지만, 경성대에서 가까운 대남교차로에 위치 하고 있고,

부산 술집중 하나인 대남포차(문어숙회)집 라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술을 거의 먹진 않지만.. 중요한 미팅이라 맛집으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유명 문어집 대남포차에서 쭈욱 내려가면 "와이라노"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부부가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사장님이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차집이라다 보니 주차장이 따로있진 않았습니다.

저는 대중교통 이동이라. 혹시나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꼭 전화하셔서 주차장을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는 소리에 오픈 시간에 맞춰 미리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지인들 기다리는 시간에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봅니다.


포차치곤 가격이 조금 쎈편이지만,,재료를 보면 충분히 만족하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이집의 맛있는 안주 하나가, "이베리코"라는 스페인 돼지고기를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4대 진미에 들어가는 고기라고 하네요.


지인들이 고기를 대부분 싫어 하셔서.. 오늘은 패스 합니다. 

참고하세요!!



식당 내부는 테이블이 작습니다. 제자리 포함해서 5~6자리로 기억합니다.

고기류가 있어서 환풍기도 되어 있습니다.


딱 술먹기 좋은 포차 분위기 입니다.



기본 찬이 나옵니다. 양파절임,오뎅볶음, 콩나물김치탕, 땅콩볶음,무생채, 당근, 마늘쫑등입니다.

오뎅 볶음을 먹어보니.. 예상데로 요리가 기대 됩니다.


오늘은 고기류를 시키지 않아서 불판은 열지 않습니다.



사모님의 추천으로 생물 호래기를  첫 주문합니다.

호래기.. 는 늘 먹던 그맛과 같습니다.


근데 여기 초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요리 솜씨가 나옵니다.

호래기는 먹기 좋게 손질을 다하여 나옵니다.(수족관에 살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거의 추천이 있던 대구구이를 주문합니다.

맛있습니다.. 지인들 극찬합니다.


대구는 원래 뭘해도 맛이 있습니다. 근데 구이지만 불향을 적당히 힙혔고 같이 나오는 간장과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은 갑오징어 돼지고기 볶음입니다.

한치로도 해준다고 하는데 쫄깃한 식감이 좋아 갑오징어로 선택합니다.


사장님 말씀이 외국? 어디?에 나오는 갑오징어 유명한 곳에서 급냉하여 수입한다고 합니다.


맛은.. 강추입니다. 양념이 찐해서 자극적인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숙회로 추천합니다.

양념이 자극적이었고 특히 불향이 맛있게 배겨 정말 맛이있었습니다.


밥이 있었으면 덥밥으로 해도 맛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장소는 대남교차로에 있는 대남포차 밑에 라인입니다.

간판이 보기 좋은 흰색이라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그러나 입맛따라 다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