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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가라데 부산지부/극진가라데 youtube

어서와 부산은 처음이지? - 브라질에서온 백동철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어서와 부산은 처음이지? - 브라질에서온 백동철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극진가라데 부산지부에서 수련하고 있는 외국인 수련생의 인터뷰입니다.


극진가라데 창시자 최배달(최영의)총재님이 좋고, 한국에 관심이 너무 많아 한국에 귀화 하고 싶은 꿈을 가진 외국인입니다.


극진가라데 강국인 브라질에서 기본수련을 해왔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예의도 정말 바른 친구입니다.


역시 무도는 국가를 떠나 하나로 뭉치는 것이 매력인듯 합니다.




신장은 182센치 몸무게 100키로를 육박하는 거대한 녹색띠 수련생입니다.

누구보다 수련을 열정적으로 수련하는 외국인 수련생입니다.



유튜브 댓글에 외국인 수련생의 대한 질문이 많아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브라질 나이로 29살이며 이름은 Fellippe Rova이며 한국이름은 백동철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한국어도 잘구사하며, 입담이 좋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한국의 인지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 영향을 받아서 인지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 한다고 합니다.



극진가라데의 본국은 일본입니다.

한국인 최배달 총재님께서 일본의 가라데를 실전가라데로 다시 탄생시킨것이 극진가라데입니다.




본국이 일본임에 불구하고 한국에 와서 수련하는 것은 극진가라데 창시자 최배달 총재님이 한국인이라서 한국에서 수련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국인 최배달 총재님은 전라북도 김제 출신이며 일본유학시절 가라데를 접하고, 슨도메 가라데의 실전성에 부족함을 느끼고 

전 세계 강자들과 목숨을 건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뒤 만든것이 극진가라데입니다.


무도의 뿌리는 일본 가라데지만, 창시자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인입니다.^^



백동철군의 각오 " 죽을때까지 배우겠습니다"  영상에서는 긴장하여 '배우셨습니다' 라고 말하네요. 





서울에 있다가 부산에서 수련을 시작한 것은 서울이 너무 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을 하면 수련할수 있는 시간도 부족하다고 하네요.(개인 의견입니다.)





인터뷰 센스로 부산 사투리도 배울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허동호 사범의 영상이 유튜브에 많아 첫 한국에서 서울에 있는 도장이 허동호 사범의 도장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멀리 브라질에서 서울을 거쳐 부산지부 도장에 와서 수련하는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백동철군이 한국 티비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주인공이 아닌 스쳐가는 사람으로 나왔습니다..ㅜㅜ







한국 케이블에 유명 프로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란 프로 독일편에서 주인공이 친구들과 서울에 있는 소주집을 방문합니다.


거기서 아르바이트 하는 동철군이 잠시 나옵니다.


유쾌한 한국어도 "죽을때 까지 술한번 먹어요" 라고 합니다 ^^::



이상 한국을 사랑하는 극진가라데 브라질 수련생 백동철군의 인터뷰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