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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가라데 부산지부/극진가라데 youtube

펀치카운터와 로우킥카운터 - 다리걸어 넘어트리기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펀치카운터와 로우킥카운터 - 다리걸어 넘어트리기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최배달 총재님이 창시 하신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극진가라데의 시합시 추가된 룰에 대한 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타격시 타이밍을 맞춰 상대방을 쓰러 뜨린후 제압의 자세를 취할 경우 시합에 유리한 점수를 획득하게 됩니다.


이는 실전시 넘어지면 불리하다는 것을 강요 하기 위한 변경이라 생각합니다.


타격가는 절대 밸런스를 목적으로 수련하지만, 밸런스를 깨기위한 목적이 넘어뜨리기라 생각합니다.






부산지부 도장은 매일 목요일 쿠미테(대련)을 하는 날입니다.

대련이라 해서 상대방과 치고박고 만이 아닌, 여러 기술들을 연습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타격시 타이밍에 맞춰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연습을 할 것입니다.

기술 연습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 같이 해야 타이밍 연습을 할수 있습니다.





센스,, 쉽게 말해 운동신경은 타고 나는 것도 있는데, 노력을 하면 센스도 많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즉 노력하지 않고 타이밍을 노리는 센스가 늘기를 바라는 건 안된다 생각합니다.


연습을 하실때는 항상 그 기술이 먹혀드는지 계속 연습을 해야합니다.

연습에서 잘먹히더라도 긴장을 하고 있는 시합이나, 실전에서 안먹힐 확률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연습으로 사용할수 있게끔 해야합니다.






상대방의 원투 스트레이트 펀치공격시, 극진가라데 식 흘리기 가드 동작을 하면서 투 펀치를 막으면서 사이드 스텝으로 걸으며 뒷발을 상대방의 앞발에 걸어 줍니다.


상대방의 다리를 건 발에 무릎으로 상대방의 뒷무릎을 누르며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같은 발의 손으로 상대방의 목쪽을 눌러줍니다.

상대가 쓰러진후 제압의 자세를 해줍니다.






위에 방식은 사이드 스텝을 해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힘듭니다.

스트레이트는 정면 직선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이밍을 잡아 가드후 직선으로 다리를 걸어줍니다.


이때 체중을 실어 직선으로 나가아는 방향으로 상대방을 목을 눌러줍니다.


마찬가지 쓰러진 상대에게 제압의 자세를 취해줍니다.






바깥으로 걸때는 무릎으로 뒤쪽 무릎을 누르지만 직선을 걸어줄때는 무릎과 뒷꿈치를 이용하여 감듯이 걸어줘야 쉽습니다.


이때 상대방은 넘어지지 않으려 체중을 반사적으로 앞으로 힘을 줍니다.


이때 힘으로 누르려 하면 불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으로 급소인 목쪽을 자연스러 눌러주면 체중이 빠지게 되어 넘어집니다.





파트너와 반복적인 수련을 통해 여러가지 상황에서의 타이밍을 익혀야 합니다.


기술 수련은  혼자 수련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파트너와 같이 하셔야 좋습니다.



포인트는 반드시 다리를 걸면서 손의 날로 상대방의 목을 동시에 눌러줘야 합니다.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늦어 버리면 상대방의 반응속도에 막혀 넘어가지 않습니다




상대는 항상 움직이며 여러가지 상황으로 들어 오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간혹 마음속으로만 숨겨두고 기술을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연습때 먹히지 않으면 시합이나, 실전에서는 더더욱 안먹힙니다.

타이밍을 익혀야만이 자기 만의 기술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연습은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합니다.






상대방의 거리안에 들어가 있으면 가드및 회피(피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연습시는 항상 파트너와 나와의 거리를 생각하여 움직어야 합니다. 

가격할수 있는 거리에서만 연습을 하면, 거리감을 익히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거리감을 알게 되면 상대방의 타격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도 피할수 있습니다.






로우킥 넘어뜨리는 타이밍은, 상대방의 로우킥이 (앞발, 안대퇴공격시) 순간 양발에 힘을 주어 데미지를 반감시킵니다.

상대의 킥이 끝나고 지면에 닿는 순간 뒷발로 바깥쪽을 건다음, 마찬가지 손으로 상대의 목쪽을 눌러 넘어뜨립니다.


킥은 펀치보다 다리힘이 더 쎄기 때문에 타이밍이 늦으면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의할 것은 넘어뜨리기만 생각하고 시선이 다리에만 가는 것입니다.

항상 몸전체를 보면서 타이밍을 읽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연습이기 때문에 한가지 발차기만 오지만, 시합, 실전인 경우는 발차기가 변형으로 바뀌기 때문에 전체를 봐야 합니다.

발만 보고 있으면 허리 위쪽 공격의 시선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 상대의 눈이나, 어깨선으로 전체를 보면서 연습 하십시오.



포인트는 역시 거는 타이밍에 손으로 누르는 것 입니다.


펀치 가드후 넘어뜨리기와 같이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늦거나,, 거는 동작과 누르는 동작이 동시에 되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연습을 하다가, 타이밍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스피드를 올려 연습합니다.

시합이나 실전시 한번의 성공을 위하여 많은 연습을 해야합니다.


큰 기술이 먹혀들면 유리한 포지션을 잡지만, 실패시는 역으로 공격당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