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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카운터 - 문장규(Matsui Shokei )관장의 주특기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하이킥 카운터 - 문장규(Matsui Shokei )관장의 주특기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발차기 카운터 두가지를 배워 보겠습니다.


앞차기 방어후 카운터와 하이킥 방어 카운터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특히 하이킥 타이밍에 카운터를 넣어 상대방을 제압하는 기술은 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현재 2대관장님인 문장규(마쓰이 쇼케이) 관장님의 주특기 기술중 하나였습니다.


타격에 맞춰 동시에 카운터를 날리는 기술은 타이밍을 읽는 센스와 정확한 타격을 필요로 합니다.


 


앞차기의 타이밍에 맞춰 정석 앞차기 가드를 해줍니다.

이때 앞차기를 걷어내는 가드를 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바깥쪽 도복(옷)부분을 잡아줍니다.




다리를 잡는 동시에 반대쪽 발의 무릎 뒤쪽을 걷어주면서 잡지 않은 반대손은 상대방의 상체를 눌러 줍니다.

상대방의 자세가 무너져 넘어지면 위에서 제압의 자세를 잡아줍니다.


앞쪽으로 걷어내는 기술도 있지만 상대방의 앞쪽으로 보면서 가드를 하면 상대 손이 자신을 잡고 늘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뒤쪽으로 걷어주면 상대방이 자신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빠른 제압을 할수 있습니다.



단 뒤쪽으로 넘어지면 머리의 뒷통수나 목등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실전 제압시는 이부분을 꼭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왼발을 내는 조수(대련)자세에서는 발이 걸어 들어가면서 상대방의 축이 되는 다리를 노려줍니다.

타이밍이 늦어 버리면 상대가 중심을 잡으려 힘을 주기 때문에 잡고 있는 팔도 힘들어 집니다.





반대쪽 발이 왔을때도 마찬가지 반대손으로 가드후 뒤쪽을 잡아줍니다.

대신 자신의 발이 반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발을 바꿔 상대방의 발을 노려서 가격합니다.


발이 바뀌는 시간이 지체되면 마찬가지로 상대가 힘을 주기 때문에 타이밍이 어려워 집니다.



한번에 파고들어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제압한뒤 상대를 쓰러뜨려 줍니다.


물론 약속 겨루기 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발차기를 천천히 차주면서 가드 타이밍과, 카운터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천천히 차주는 것이 익숙해지면 발차기 속도를 올려주고 빠른 발에 대한 감각을 익힙니다.




중심을 무너뜨리는 타이밍과 기술을 알려면 계속 연습뿐입니다.

파트너와 한번씩 주고 받으면서 기술을 몸에 익혀 갑니다.



가볍게 차주는 동작에서는 앞차기 가드후 손을 위로 걷어내는 동작이 가능하지만, 실제 앞차기는 빠르게 오기 때문에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가드를 하는 것 부터 익혀야 하고,, 가드후 잡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앞차기를 걷어내고, 가드타이밍에 맞게 도복 뒷쪽을 잡은후 중심을 무너지게 상대방을 가격 합니다.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가드를 대충후 잡고 넘어 뜨리려고만 합니다.


가드가 되지 않으면 발을 잡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리고 연습이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만, 실제로 찼을때는 가드도 힘들기 때문에 정확히 가드후 잡는 연습을 반복합니다.


그다음 들어가는 타이밍과 넘어뜨리는 타이밍을 연습해야 기술이 통합니다.






타격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넘어지는 것을 좋아 하진 않습니다.

넘어지면 타격의 기술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잘 안넘어지는 절대 밸런스룰 추구합니다.


물론 상황과 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십시오 ^^



하이킥에 대한 카운터를 배워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방식이 있지만, 타이밍에 맞게 중심을 무너뜨려 제압하는 기술입니다.


양손가드가 상단 발차기 가드의 기본이지만, 양손으로 가드를 하면 자신의 발차기가 어려워 집니다.

가능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넘어뜨릴수 있을 파워의 발차기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한팔로 완벽 가드를 한다는 것보다 상대의 하이킥 계도를 막아준다는 것으로 뻗어줍니다.

이때 팔에 상대방의 하이킥이 맞기전에 자신의 로우킥으로 상대의 축이되는 발을 차줍니다.


상대의 회전력을 타이밍 맞게 무너뜨리는 동작으로, 타이밍이 맞으면 상대가 넘어집니다. 제압 합니다.





선수시절 문장규 관장님의 기술이 너무 멋져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 기술의 포인트는 제압 후 극진가라데의 유일 슨도메 기술인 제압 자세를 해주어야 합니다.







영상 참고 자료는 문장규 관장님의 50인 쿠미테 영상입니다.





기술 연습을 하는 거니, 무조건 상대의 다리를 차려고만 하면 연습이 되질 않습니다.

상대방이 하이킥을 연속으로 차주어서 타이밍을 계속 읽습니다.


몇번의 하이킥에서 타이밍을 일고 찰나에 카운터 기술을 차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타이밍을 맞춰 타점을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해야 감각이 늘고, 상대를 제압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트너와의 호흡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확한 타이밍을 읽은후 상대의 지탱하는 다리의 무릎뒤쪽, 접히는 부분을 차주면 쉽게 카운터가 됩니다.


타점이 맞지 않아 허벅지나, 종아리 부분을 차게 되면 ,힘이 들어가 있는 부위라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하이킥의 정확한 타이밍을 읽고 한손으로 계도를 막고 손에 맞기 전 축이되는 다리를 차주어야 합니다.








상대의 하이킥은 큰 데미지를 주기위하여 찹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킥 타이밍을 읽어 더욱더 빠른 동작으로 움직여야 기술이 먹힙니다.


준비동작시 다리가 굳어 있으면 결국 하이킥 타이밍을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기술을 연습한다고 해서 거리를 좁게 주면 타이밍이 더욱 어려워 집니다.

앞전의 영상들에서 설명했듯이 상대방이 자신의 머리를 잡을수 있다는 과정하에 거리를 두고 거기서 반보정도 뒤에 있으면 거리가 확보됩니다.


그이유는 가까히 있으면 서로 공격이 유리해지지만 서로 데미지를 많이 입게 되고 너무 멀게 되면 공격이 어려워 집니다.

잘피할수 있고, 잘 때릴수 있는 거리가 자신의 거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리치(팔길이)가 다르니 거리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카운터 기술은 상대방의 기술을 먼저 알아내고 그보다 더 빠른 동작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입니다.

쉽게 얻어지는 기술이 아니니 꼭 많은 연습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