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를 약하게, 상대방 동작에 맞춰 카운터, 킥을 흘려서 타격하기[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가드를 약하게, 상대방 동작에 맞춰 카운터, 킥을 흘려서 타격하기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부산 대연동 극진가라데 도장에서는 매주 목요일 쿠미테 연습을 하는 날입니다.

쿠미테(대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쿠미테시 응용할 컴비네이션 연습과 여러 기술을 연습합니다.

오늘은 상대방 킥에 맞춰 펀치 카운터와 킥을 가드후 흘려서 받아치기 연습을 합니다.

무도류는 각자의 스타일과 방식이 다르니 항상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 연습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파트너와 함께 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쿠미테(대련)을 할때 무조건 쎄게 하는 방식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강하게 타격을 하면 서로 위축이 되기 때문에 기술 연습에 한계가 있습니다.

가볍게 연습을 하면서 강도를 올려가야 기술 연습도 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몸을 풀기전엔 스트레칭 또는 동적인 움직임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근육은 고무줄과 같아서 열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가볍게 많이 움직이면서 열을 올리고 차차 스피드를 올리면서 심장 워밍업까지 진행합니다.

펀치로만 가격과 가드 연습을 진행 합니다.

극진가라데의 타점은 초심자때는 명치를 겨냥하지만 레벨이 오르면 잘 맞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곳을 가격하여 가드를 열도록 하고 다른 방식은 가드하는 팔을 가격하기도 합니다.

시선과 타이밍을 뺏은뒤 빈곳을 노리는 연습을 진행합니다.

컴비네이션은 여러가지 기술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연습시 여러가지 컴비네이션을 연습하여 자신의 기술을 습득하도록 합니다.

상대와 연습속에서 상대의 빈틈을 공략한다는 생각으로 컴비네이션을 합니다.

연습때 먹히지 않으면 실전이나 시합때도 먹히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쿠미테(대련)시 반응이 느리것은 가만히 서있기 때문입니다.

스텐스를 잡을때 무릎에 긴장을 주어 반응을 빠르게 하도록 준비를 합니다.

하체가 긴장을 해야 펀치든 킥이든 스텝이든 빠르게 반응을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만히 서 있는 동작으로 연습을 하는 것에 유의 하길 바랍니다.

발차기를 받아칠때는 첫 발차기 회수후 착지를 놓는 곳에 따라 거리가 달라 집니다.

그리고 상대에 따라도 달라지기 때문에 착치 포인트를 신경 써야 합니다.

극진가라데에서 제일 많이 쓰는 킥은 로우킥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로우킥 타이밍에 차는 손의 비장을 노리고 펀치를 뻗어줍니다.

이때 타이밍은 로우킥이 자신의 허벅지에 맞고 치게 되면 데미지가 반감 됩니다.

상대의 로우킥 타이밍을 먼저 읽고 그 타이밍 보다 먼저 가격을 하여야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데미지도 덜 받게 됩니다.

상단가드후 흘리기 연습을 할때 하이킥 발차기를 잡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단 가드를 정확하게 한후 흘리기를 해야 합니다.

정확한 가드를 하지 않으면 손가락 등이 타격 당하거나 도복 바지에 걸려 큰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항상 기본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앞차기와 비슷하게 흘리지만,, 상단가드를 정확히 한후 흘리는게 포인트입니다.

타이밍을 정확하게 읽도록 노력합니다.

상대의 하이킥을 가드후 흘린다음 빈곳의 컴비네이션을 넣습니다.

언급했듯이 컴비네이션은 조합으로 많은 종류가 나올수 있습니다.

가드후 흘린후 상대의 자세와 타이밍에 맞게 컴비네이션을 해줍니다.

실전 수련에 맞게 정확한 타점과 타이밍을 읽으려 노력합니다.

사람마다 스타일과 방식이 다릅니다.

실전 연습을 할때 여러사람과 다른 스타일과 연습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자신의 방식을 추구하기 보단, 여러가지를 연습하여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비네이션 받아치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