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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과 싸울때 - 현실적인 팁, 선을 잘라라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여러명과 싸울때 - 현실적인 팁, 선을 잘라라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주인공이 다수의 적을 화려한 실력으로 제압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영화는 영화고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입니다.


실전상황에서 다수의 적을 만났을 때 이길 확률을 매우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실전은 룰이라는게 없으니 상대가 무기를 들수도 있고, 치명적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명과 싸울때 현실적인 팁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처럼 다수의 상대를 이기려면,, 정말 엄청난 실력과 파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급했듯이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과는 다르니 절대 착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다수와의 싸움에는 .. 사실 피하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정말 피하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맞서게 된다면..

거기에 맞는 상황을 연습을 자주 해야합니다.



물론 차이가 엄청나는 상태에서 정해진 룰에서는 가능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극도의 흥분에서는 절대 먹히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 실전은 반칙, 룰 같은건 없기 때문입니다.





잡기를 하면 얼마나 불리한가를 설명하자면,

상대가 넘어져 제압이 가능하면 좋지만 넘어지면서 머리카락,옷등을 잡고 늘어지게 된다 봅니다.

그렇게 되면 사각지대에 남아 있는 상대의 공격에는 무방비가 됩니다.





유도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잡고 늘어지니 무방비가 됩니다.

다수의 상대가 약하란 법도 없으며 누가 실력자 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술이 완벽히 먹히라는 법도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반격을 당하게 됩니다.



총재님이 싸움의 룰에 대해 말씀 하실때, 둘러싸이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다수에게 싸이면, 승률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처럼  되지 않는단 말입니다.





뒤에 싸이게 되면,, 사람의 눈은 앞에만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앞뒤로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난감해 집니다.

상대가 동시에 공격을 할때,, 그걸 능가하는 스피드를 발휘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싸여있을때 제압은.. 한방에 한사람씩 제압이 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럼 정말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가 필요 하겠지요?



그렇지만 사람이 극도의 흥분을 하면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방심했을때는 가능하지만,, 상황에서의 흥분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는건 정말 힘이 듭니다.


일방적인 힘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상황이 받쳐주지 않은한 어렵다 봅니다.



다른 방식,, 시야를 벗어나는 쪽,, 즉 일렬로 만드는 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빠른 스텝으로 공격하는 상대를 몰아 일렬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빠른 스텝으로 상대를 일렬로 만듭니다.

공격하기가 어려워 졌지만.. 그시간에 제압이 안된다면 또 상황에 몰리겠지요??

그리고 이방법은 넓은 공간에서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어 덩치가 제일 큰 브라질인 백동철군과 3명의 상황을 만들어 봅니다.

2명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한명이 엉겨붙고 동시에 두명이 뛰어드니 바로 제압 당합니다.

속된 말로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다수의 상대로 싸울때는 넓은곳에는 승률이 더욱 떨어집니다.

선을 그으려 노력해도 3명이 움직이는 반경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실력이 있어 한명을 제압한다 해도 그순간 두명이 둘러싸거나, 공격에는 무방비가 될수 있습니다.

수가 많아 질수록 정말 불리해 집니다.





총재님의 일화에서는 다수상대때 선공격후 도망? 을 가고

따라오는 적을 한명씩 한명씩 쓰러뜨렸다 합니다.


물론 빠른 달리기와 일격이 가능하고 지능으로 승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둘러싸이지 않게 하기 위해 선공격후 도망, 쫒아 오는 상대를 한명씩 제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일화는 상대를 골목등으로 유인하여 일렬로 만든후 한명씩 제압하셨다 합니다.

물론 다수 상대에게 흔들림 없는 강심장과 실력이 있어야 가능 한 것입니다.



다수의 상대에서 의견은

첫번째는 도망가라 입니다. 승산없는 승부는 피하는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총재님이 말씀하시길, 사람이 극한까지 단련하면, 5명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하십니다.

그이상은 이겨도 많은 피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승률도 떨어진다 하셨습니다.


7:1은 진짜 영화에서만 나오는 얘기입니다.



두번째는 좁은곳에 싸워라 입니다.

다수 상대의 공격의 폭을 줄이면 그나마 위험이 감수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보면 또 정말 위험 할수도 있겠지요, 도망갈때가 없습니다.





다수든, 아니든 실전은 룰에 제약이 없으며, 흥분된 상태에서는 정말 제압이 힘이 듭니다.

무도가나 운동하신 분들이 실전에서 패하는 것은 정직하게 싸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피할수 없는 상태가 오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그게 실전이라 생각합니다.


최배달 총재님 어록중

"무도의 본질은 싸워서 이기는 것뿐, 실전이 아닌 시합은 춤이나 체조에 불과하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오로지 실전 공수 그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