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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가라데 부산지부/극진가라데 youtube

토너먼트 시합선수들에게 - 가드를 잘해야 오래 버틴다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토너먼트 시합선수들에게 - 가드를 잘해야 오래 버틴다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2018년 7월 15일 선수 선발전 시합을 앞두고 가드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극진은 무조건 맞고 때린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맷집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100프로 가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버티는 힘도 있어야 합니다.

가드와 버티는 힘을 잘 조절 해야 One day tournament 시합에서 데미지 관리를 잘할수 있습니다.


100프로 가드를 할수 없는 데신 확률을 높힐수록 데미지가 많이 줄어 듭니다.

100프로 맷집으로 버티기는 초인이 아닌이상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가드 연습은 늘하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시합을 앞두고 다시한번 기억 하기 위해 반복 설명 영상을 올립니다.



2018년 7월 15일 부산지부 선수권 대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전에 앞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본 가드 설명을 드립니다.



언급했듯이 극진은 오직 맷집으로 버티는 시합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단련에 투자하는 것은 맞지만 맷집은 한계가 있습니다.





가드를 100프로 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맷집으로 모든걸 버티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단단하더라도 한계치는 반드시 오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가드와 맷집을 적절히 섞어 시합을 해주면 데미지 관리가 잘됩니다.



기본적인 가드, 극진가라데식의 펀치 종류별과 각 킥에 대한 가드를 복습하겠습니다.

물론 시합때 활용을 하려면 반복적인 수련이 필수라 생각합니다.





극진가라데는 맨손 타격룰이기 때문에 힘만으로 가드를 하게 되면 

동작이 커질 분더러 부상의 위험이 있게 됩니다.

정확한 타이밍을 익히고 그 타이밍에 맞게 적절한 힘을 사용해야지 부상없이 동작이 크지 않게 가드가 됩니다.





먼저 펀치, 극진가라데 스트레이트는 쇄골이나 명치쪽을 많이 노립니다.

같은손으로 흘리듯이 가드를 해줍니다.

이때 언급했듯이 가드가 떨이지지 않도록 회전력으로 타이밍 맞게 가드해 줍니다.





스트레이트 공격에 주의 할것은 힘으로 눌러서 가드를 하게 됩니다.

그때 손쪽 부상이 생기게 되며 가드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힘으로 누르게 된다면 가드한 손의 얼굴쪽이 비어있게 됩니다.

상대가 펀치와 킥의 공격 컴비네이션을 쓰게 된다면 속수 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가드를 하고 흘린후 상단가드를 해주셔야 발차기에 대응을 할수 있습니다.

항상 가드 방어후 본자세로 회수!! 늘 의식 해야 합니다.





올려치기는 낮게 비장이나 명치, 갈비뼈 등을 노려서 오기 때문에 스트레이트 처럼 가드가 어렵습니다.

위치가 낮기 때문에 가드손을 내려 커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대신 위치를 낮게하여 커트하기 때문에 상단 발차기 가드가 매우 취약해 집니다.

재 빨리 가드를 할수있게 본자세로 회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극진가라데의 돌려치기는 갈비뼈나 비장을 노리는 펀치입니다.

흘리기나 커트 가드가 되지 않습니다.





전완근에 힘을 주어 중단 발차기 가드하듯이 밀착하여 막아줍니다.

마찬가지 가드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드한후는 빨리 본래 위치로 돌아가 줍니다.





펀치가드시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동작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고수들은 어떠한 동작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간결하게 가드를 합니다.

그렇치만 레벨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가드 폭이 크고 크게 반응을 합니다.

반드시 반복수련으로 불필요한 동작을 없애기 위히 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극진의 꽃인 로우킥은 기본적으로 안대퇴와 바깥 대퇴 부위를 노리면서 공격을 합니다.

컴비네이션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하는 부위 입니다.



타점이 크게는 종아리부터 골반까지 노리는 것이 로우킥이라 보시면 됩니다.

상당히 타점이 많아집니다.





순간적으로 근육에 힘을 주어 반감시키는 방식이 있지만 

기본적인 가드는 단련된 정강이를 들어 가드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다리를 든다고해서 가드가 되는 것은 아니니 정확한 부위로 가드를 해줍니다.





중단 발차기는 비장이나 갈비뼈를 노리를 발차기 입니다.

맞으면 많은 치명타가 오는 발차기 입니다.

단련된 전완근과 팔꿈치를 이용해 갈비뼈를 충분히 감싼후 가드해줍니다.





호흡과 함께 밀착해 주지 않으면 데미지가 자기 팔로 인해 들어오기 때문에

충분히 밀착을 해서 가드를 해주고 호흡을 해주셔야 합니다.





앞차기는 비장이나 명치 크게는 얼굴까지 노립니다.

앞차기는 팔로 커트를 하는 것이지만 발의 힘이 쎄기 때문에 팔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체에 충분히 힘을 주어 펀치와 같이 하체의 힘으로 팔로 가드를 해줍니다.





앞차기 가드의 기본은 역손으로 막는 것입니다.

발차기의 대각선으 손으로 가드를 해줍니다.





그렇치만 다양한 기술과 발차기가 나와 기본적인 가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차기를 맞지 않게 잘 커트를 해주시기는 것이 좋습니다.

발차기 변형으로 상단으로 날라오기 때문에 반대손도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





기본 상단 돌려차기는 상대의 얼굴을 노립니다.

상단 돌려차기 가드는 팔을 x로 모아 발의 힘을 두손으로 받아 내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한손으로도 가드가 가능 합니다.



주의 할것은 가드를 할때 동작이 크게 커트를 하려는 것입니다.

훼이크나 브라질리언 킥 같은 것에 취약하니 정확히 가드하는 연습을 합니다.



가드는 반복적인 수련을 해줘야지 정확하고 판단에 맞게 가드를 할수 있습니다.

발차기나 펀치는 속이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기본에서 눈썰미를 키워 상황에 맞게 연습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