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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가라데 부산지부/극진가라데 youtube

7대1 대련하기 - 극진가라데 선수 은퇴한 사범 클라스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7대1 대련하기 - 극진가라데 선수 은퇴한 사범 클라스 [극진가라데/kyokushin karate]


극진가라데 꽃은 쿠미테(대련)이라 합니다.

기본을 바탕으로 수련하되 약속 쿠미테 및 여러가지 방식의 쿠미테를 수련합니다.


그중 연속 쿠미테를 연습을 많이 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다른 사람과의 대련에서 여러가지 감각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극진가라데는 승단심사시 그단의 X 10과 대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속 대련시 체력,데미지, 승률등 전부를 컨트롤 잘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범 혼자 연속 쿠미테를 하였습니다.

무급자인 흰띠를 제외한 나머지 유색띠와 연속 쿠미테를 하였고, 다치지 않게 기술적으로 쿠미테 하였습니다.



부산 남구도장 정익수 지도 사범과 첫번째 대련을 하였습니다.

유도와 태권도를 배운 정사범은 여러가지 기술이 뛰어납니다.






기본 콤비네이션인 펀치와 로우킥으로 거리를 맞춰갑니다.

기본 베이스가 잘되있는 사람에겐 기본적인 스킬로 하나씩 풀어가면 됩니다.



극진가라데 기술 중 하나인 넘어뜨리기를 시전 했는데, 유도가 탄탄해서 잘 넘어 가지 않습니다.

이날 정익수 사범은 다음날 마라톤 준비로 인해 가볍게 쿠미테 마무리 하였습니다.




두번째 쿠미테는 오래된 제자분중 한명인 김준철 수련생!!

극진가라데의 인연으로 같이 수련한지는 횟수로만 10여년이 넘어갑니다.



수련을 오래해서 기본 베이스가 뛰어나고 특히 타고난 맷집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킬은 인파이터 스타일 입니다.



기본적인 콤비네이션으로 가드를 내린후, 상단 발차기 변형인 안쪽 상단 발차기로 클린히트!!

상단 발차기 변형이 많이 발달 하여 방어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공격과 방어의 합을 주고 받고, 타이밍 싸움의 쿠미테를 하였습니다.

두번째 조수자인 김준철 군과의 쿠미테가 끝났습니다.



세번째 조수자, 전창욱!!

부산 남구 극진가라데 5년째 수련중인 수련생.


바쁜 회사 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수련하는 수련생입니다. 



손발의 리치(길이)가 길어 장거리 공격을 하는 케이스 입니다.

발이 유연하여 펀치 컴비네이션에 이은 상단 발차기를 주특기로 합니다.



리치가 긴 사람에게는 타이밍을 잡아야 풀어 갈수있습니다.

거리 싸움도 자신의 유리한 거리를 잡아야 타이밍을 잡고 콤비네이션이 들어갑니다. 


세번째 쿠미테가 끝납니다.



네번째 극진가라데 강국 브라질에서 온 한국이름 백동철(브라질:Fellippe Rova)과 쿠미테!!

브라질은 외국인 최초 세계 챔피언 프란시스코 휘리오가 나온 극진 초강국 중 하나입니다.


브라질 극진가라데에서 배워와 극진에 대한 기본기가 너무 잘 되있습니다.

큰 키와 체중으로 인파이터 스타일이며 몸통 돌려차기, 뒷차기 등 큰기술에도 능숙한 스타일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할수로 공격도 기본 정석 스타일로 해줍니다.

몇번의 공방을 걸쳐 상대방의 스타일을 파악한 후 그에 맞게 콤비네이션으로 풀어갑니다.


물로 공격후 방어를 확실히 해줍니다. 최선의 방법은 공격과 방어의 일체입니다.





체격이 크고 기본가드가 탄탄하여 그에 맞게 콤비네이션 공방으로 쿠미테를 완료 했습니다.

이로써 네번째 쿠미테를 마쳤습니다.



다섯번째 쿠미테 조수자인 곽민철씨,

인파이터 스타일을 구사하며 기본 힘이 좋으십니다.



타이밍 넘어뜨리기와 기술적인 쿠미테로 차근 차근 풀어갑니다.

5번째 쿠미테를 완료하였습니다.



6번째 조수자인 양준혁군,

서울지부에서 수련하였고 대학교가 부산이라 부산지부로 이적후 열심히 정진 중인  수련생입니다.




기본적인 힘도 있고 두려움이 적고 적극적으로 조수하는게 강점입니다.

가드및, 기본 기술을 다듬으면 멋진 극진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운동은 꾸준함과 부지런함이 결국 강자를 만듭니다.



중단 발차기 및, 기술 콤비네이션 넘어뜨리기로 제압합니다.

6번째 쿠미테를 마쳤습니다.



7번째 조수자인 민세일,

중학생 수련생이고 극진 이전에 태권도 4단과 키와 몸무게가 거의 성인 급에 가까운 슈퍼 중학생입니다.

요즘은 청소년들의 급격한 성장으로 성인부 대회에 중학생 이상들이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기본 콤비네이션으로 하나하나 풀어갑니다.

태권도 베이스이기 때문에 발차기 타이밍에 다리걸어 넘어뜨리기로 제압합니다.





마지막 가드를 뚫고 가는 앞차기 변형으로 타이밍을 잡습니다.

이로써 7명의 쿠미테를 마쳤습니다.


연속 쿠미테시 긴장과 체력, 데미지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빠르게 공략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초체력이 가장 중요하니 기초체력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합니다.



맷집, 호흡, 콤비네이션, 기술등등 여러가지를 수련해야 합니다.

이때 한번에 여러가지를 하면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운동도 공부처럼 일정과 계획을 잡고 꾸준히 수련하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